Vieraskäyttäjä
12. syyskuuta 2024
건물 내 외부나 시설 자체가 신축처럼 깔끔한 느낌은 아닙니다.다만 내부 객실의 청결도가 굉장히 좋고,구조나 면적도 여타 일본 숙소들보다 편리하고 넓게 되어있어 2-3인 숙박하기엔 너무 좋습니다.숙소 안에 있는 어메니티 이외에도 개인적으로 더 필요한 만큼 가져다 쓸수있게 가글,워시 등이 무료로 수량제한 없이 제공되며 수영장,사우나도 이용이 가능합니다.사우나의 경우 별도 추가 요금 없이 이용이 가능한듯 보였고 내부 시설 역시 나쁘지않은듯 보였습니다( 다만 수영복 착용 후 이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필요하신 분은 별도로 수영복을 챙겨가시는걸 추천드려요 ) 번화가인 하카타/텐진 과는 상당히 멀리 떨어져있으나 택시로 15분/JR로 28분 정도면 갈 수 있어서 시간이 넉넉하신 분들은 호텔이 위치한 하코자키 인근도 둘러보시고 다른날엔 하카타 다녀오셔도 좋을것 같아요. 숙소에서 도보 7-8분 거리에 현지분들이 이용하시는 로컬 마트가 있는데 술부터 온갖 생필품,식료품 등 돈키 못지않게 많은 제품들이 입점해있고 가격도 상당히 저렴해서 기념품이나 선물용 식품들 사기 너무 좋았고, 돈키호테 하코자키점 역시 숙소 바로 맞은편 도보 2분거리에 아주 큰 큐모로 있습니다.숙소 반대편으로 10분정도 걸어가면 망가소코라는 중고 굿즈샵도 대략 100평대 정도로 넓게 있어 쇼핑하러 가시기에 훌륭합니다. 숙소 뒷쪽이나 아랫쪽 방향 골목길로 들어가시면 가성비 좋은 오마카세 스시집과 술집,칵테일집 등이 쫌쫌따리 몰려있어서 조용히 여행하길 원하시는 분들께 더없이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호텔 직원분들이 굉장히 친절하시며 한국어 안내문도 따로 프린트 해서 주시기때문에 이용에 큰 지장이 없으실거에요.2주전에 하카타 갔을땐 한국분들이 많으셔서 한국인가 일본인가 싶었는데 이번 하코자키 여행할땐 완전 로컬 외지 느낌이라 너무너무 신선한 경험이었습니다. 숙소 인근에 쇼핑센터/맛집골목/병원/헬스장 등등 없는게 없고,한적하고 조용해서 너무 좋았어요. (다만 공항이 가까운지 10분에 한번씩 비행기가 날아갑니다.비행기 소음에 예민하신 분들은 참고하셔요) 다시 하코자키에 가도 재패니스크에서 묵을 예정입니다.도움이 되셨길 바라요ㅇ
Käänn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