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역에서 거리가 조금 있어 고민했지만 4성급 시설에 조식 포함임에도 가성비 넘치는 가격에 예약하게 됐어요.
결론적으로는 아주 좋았습니다!
넓은 객실과 깨끗한 욕조에서 여행의 피로를 풀고, 우한의 대표 요리인 열간면과 다양한 건강식들을 조식으로 먹으며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조식 레스토랑 직원분들이 웃는 얼굴로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요청사항에 엘베에서 먼 조용한 객실을 원한다고 적었던 요청사항은 비록 받아들여지진 않았지만
호텔 자체가 조용한 주택가? 같은 곳에 위치해서 창문만 잘 닫으면 그다지 신경쓰이는 소음은 아니었어요.
역에서 거리가 있는 것도 버스 정류장이 코앞이고 쇼핑몰(완다플라자) 식당이 몰려있는 곳이 걸어서 7분 정도 거리라 전혀 불편함은 못 느꼈구요.
다음에도 우한에 가게 되면 다시 이 호텔에서의 숙박을 고려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