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에게 알려주고 싶지 않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오래된 호텔이라 낡은 것은 어쩔 수 없으나 최대한 깔끔하게 유지하려고 하는 느낌입니다.
특히 매일 룸클리닝을 하기 보다는 며칠 간 새 수건을 제공하는 시스템은
저처럼 다른 사람이 방에 들어오는 걸 싫어하는 사람에게 아주 좋았습니다.
아침은 뷔페형식이고 낫토에서 소시지, 카레, 된장국, 다진 참치까지 다양합니다. 쇼마이도 있어요.
요거트와 꿀, 몇 종류의 빵도 있습니다.
제가 이곳에 무슨 목적으로 왔는지 알리고 싶지 않습니다.
너무 유명해지면, 다음 번에 제가 이용할 수 없을 거 같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