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K
31. tammikuuta 2025
호텔의 위치는 번화한 펍스트리트와 앙코르와트의 유적지 중간 쯤이라 어느 쪽을 가던지 이동거리가 짧아서 좋았습니다. 다만 거꾸로 말하면 어느 쪽도 도보로 갈 수 있는 거리는 아니라서 항상 툭툭을 이용해서 나가야했습니다. 호텔 앞에 항상 툭툭 몇대가 대기 중이라 따로 툭툭을 부룰 필요는 없습니다.
호텔 직원들의 서비스는 훌륭하고 식당 음식도 맛있고 좋습니다. 수영장은 오후가 되면 대부분 나무 그늘 안에 들어갑니다. 더운 날씨에는 더없이 좋을 것 같은데 저희는 1월에 방문해서
오후 늦은 시간에는 수영하기 약간 추울 정도였습니다.
다만, 우리는 가든 트윈룸에서 묵었는데 트윈룸의 침대는 매우 작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저희가 묵는 4일 밤 내내 밖에서 음악소리가 울려퍼졌습니다. 호텔에 문의하니 호텔 내부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라 외부에서 나는 소리라 어쩔 수 없다고 하고 귀마개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처음 2일은 주말이었는데 옆 건물에서 콘서트를 하는 느낌의 큰 음악소리가 저녁 내내 울려퍼지다가 12시쯤에야 없어졌습니다. 그 후에는 주말이 아니니 음악소리가 없겠거니 예상했지만 저녁만 되면 약간 작은 음악소리가 저녁 내내 울려퍼졌습니다. 안타깝게도 호텔 방은 음악소리를 막을 정도로 방음이 잘 되진 않았습니다. 호텔은 쾌적하고 좋았는데 지속적인 음악소리 때문에 좋은 점수를 줄 수 없어서 안타깝네요.
Käänn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