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크기는 2인 기준 적당한 크기였고 짐을 놓기에도 큰 불편함 없이 사용하였습니다. 호텔이 중심가에 위치해 있어서 관광지로의 이동이 용이하고 무엇보다도 가격대비 서비스 품질이 좋았습니다. 직원분들이 다 친절하고 비행기 연착으로 늦은새벽 체크인이었는데도 친절하게 안내해주셨습니다. 또한 체크아웃 후 다음 일정을 위해 공항근처로 가야했는데 비가와서 디디를 부르기 어렵다고 호텔측에서 저렴한 가격에 샌딩차량을 잡아주었습니다. (차량이 매우 깔끔하고 쾌적한 차량이라 긴 이동시간 동안 편안했습니다) 체크아웃때 선물로 간식과 나무빗 그리고 물을 챙겨주셔서 감사했고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한 숙소입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으로 굳이 꼽자면 화장실이 반투명창으로 되어있어 샤워할때 다소 민망하다는 점입니다. 밖에서 잘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실루엣이 비쳐서 다소 민망한 상황이 연출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점 빼면 숙소내에 담배 냄새도 없고 룸컨디션도 좋고 직원분들도 너무 잘 응대해주셔서 다시 이용할 의향 100%인 숙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