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raskäyttäjä
31. lokakuuta 2024
호텔 데스크 직원 때문에 이 호텔의 이미지가 추락했어요.
미리 예약한 택시 서비스, 짐 옮겨주는 포터는 친절했어요. 특히 포터 아저씨 선함이 온몸에 묻어나고 웃으며 짐을 번쩍 들고 옮겨주신 덕분에 수많은 계단에도 살았답니다.
근데 3박 중 이틀째에 클리닝을 하다가 무슨 급한 일이 생긴 건지 방 밖에 쓰레기와 수건을 놔두고 문에 키를 꽂아두고 간 걸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데스크에 알려줬더니 대뜸 “우리 열쇠 아냐. 네 키 아니냐?”라고 함. “키가 5개 이상 주렁주렁 달린 키가 어떻게 내 키이며, 내가 호텔에 돌아오니 그 상태였다.”했는데도 잡아떼고 자기들은 그럴리가 없다고 함. 무슨 응대가 그 따위인지? 사과 절대 안하고 자기는 잘못없고 누가 잘못했는지 찾아내기 위해 묻는 과정 중에 있는 질문이었다네요.
내가 사장이라면 이 직원 자릅니다.
고객응대의 기본이 안 되어있고 산토리니의 아름다운 추억을 유일하게 망친 사람이네요.
그딴식으로 일하는 직원이 계속 일한다면, 이 호텔의 다른 좋은 점은 잊혀지고 직원 때문에 이 호텔의 나쁜 기억만 가득할 것입니다.
다시 산토리니에 간다해도 이 직원이 있다면 이 호텔에 절대 묵지 않을 것입니다.
Käänn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