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raskäyttäjä
26. maaliskuuta 2025
절대 다시는 가지 않을 호텔 – 무례한 직원과 최악의 서비스
나는 이 호텔에서 5박을 머물렀고, 그동안 리셉션 직원(****)과 경비원으로 인해 끊임없이 스트레스를 받았다. 4성급 호텔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고객을 무시하는 태도와 불친절한 서비스, 부실한 시설이 곳곳에서 드러났다.
1. 고객을 무시하는 직원들의 태도
첫째 날부터 호텔 리셉션 직원(****)의 태도는 충격적이었다.
- 체크인 과정에서 무성의한 태도로 응대하더니, 이후에도 고객을 무시하는 행동을 반복했다.
- 가장 충격적인 순간은 내 앞에서 동료와 전화 통화를 하며 나를 조롱하는 듯한 말을 했을 때였다. 처음엔 못 알아듣겠지 싶었겠지만, 나는 번역기를 통해 그녀가 내 욕을 하고 있다는 걸 확인했다. 이를 지적하자 처음엔 딱 잡아떼다가, 들켰다는 걸 깨닫고 그제야 인정했다.
- 펜을 손에 들고 있다가 책상에 던지며 짜증을 내고, 내 요청에 한숨을 쉬거나 비웃는 등 기본적인 고객 응대가 전혀 갖춰지지 않았다.
- 리셉션에서 경비원과 함께 나를 보며 히죽거리고 비웃던 장면은 잊을 수 없다.
호텔 직원이 고객을 이렇게 무시하는 경우가 또 있을까?
2. 강풍이 불던 날, 나는 공포 속에서 밤을 새워야 했다.
하루는 바람이 너무 강하게 불어 호텔 창문이 마구 흔들렸다. 방음이 전혀 안 되는 건물 탓에 창문이 깨질 것 같았고, 밤새 소음 때문에 단 한숨도 잘 수 없었다.
- 새벽 6시 30분, 리셉션에 내려가 “강풍이 너무 심해서 밤새 못 잤다”고 도움을 요청했다.
- 그러나 ****은 나를 쳐다보며 비웃듯이 “그럼 7시니까 체크아웃 시간까지 올라가서 더 자라”라고 했다.
- 4성급 호텔에서, 그것도 고객이 공포 속에서 밤을 새웠다고 말하는데 저런 반응이라니?
- 기가 막혔지만, 리셉션과는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는 걸 깨닫고 트립닷컴 고객센터에 연락해 문제 해결을 요청했다.
이후 호텔에서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결국 아침이 되어서야 방을 바꿔주겠다는 답변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도 리셉션 직원들의 태도는 전혀 바뀌지 않았다.
3. 고객을 ‘진상’ 취급하는 리셉션 직원과 경비원
내가 문제를 제기할 때마다, 직원들은 나를 ‘진상 손님’ 취급했다.
- 트립닷컴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자, ****은 나를 피하듯 짜증 난 표정으로 서류를 정리하며 펜을 책상에 내동댕이쳤다.
- 나를 보고도 모르는 척하며 결국 교대 시간이 되자마자 자리를 떠났다.
- 경비원은 리셉션에서 직원들과 대화를 하며 나를 삿대질하며 험담했다. 내가 외국인이라 못 알아들을 줄 알았겠지만, 구글 번역기는 그들이 한 말을 정확히 번역해주었다. “저 한국여자애가 나에게 그 일을 시키고 고맙다는 인사가 끝이였다니까?? 내 얼굴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기만 해봐. 주먹으로 쳐버릴테니까!”
- 나를 마주칠 때마다 직원들은 “너 언제까지 머물 거야? 언제 체크아웃해?“라고 끊임없이 물어봤다. 심지어 왓츠앱까지 이용해서 언제 떠날 거냐고 메시지를 보냈다.
나는 돈을 지불하고 숙박하는 고객이었다. 하지만 이 호텔에서는 고객이 아니라 귀찮은 존재 취급을 받았다.
4. 결국 문제를 해결해 준 건 총책임자뿐이었다.
호텔 총책임자가 문제를 인지하고 직접 내 방을 찾아왔다.
- 그는 상황을 듣고 즉시 조용한 방으로 업그레이드해 주었고, 직원들의 태도에 대해 사과했다.
- 하지만 이미 나는 너무나 큰 스트레스를 받았고, 이 호텔에 대한 인상이 돌이킬 수 없이 망가진 상태였다.
- 이후에도 호텔 수영장을 이용하기 위해 다시 방문했을 때, ****은 동료에게 전화를 걸어 “쟤 또 왔다”라며 비웃었다.
5. 부실한 시설 – 4성급 호텔의 수준이 맞는가?
- 냉장고 고장 – 방에 있는 냉장고가 작동하지 않았다.
- 침대 시트 불량 – 도착했을 때부터 침대 시트에 핫소스 같은 이물질이 묻어 있었다.
- 화장실 청소 상태 불량 – 바닥에 머리카락이 남아 있었다.
- 방음 최악 – 닭 울음소리, 개 짖는 소리에 새벽마다 강제 기상했다.
- 샤워기 고장 – 고쳐달라고 요청했지만 체크아웃할 때까지 해결되지 않았다.
- 경비원의 태도 – 짐을 도와주는 척하며 팁을 요구하고, 팁을 주지 않으면 이후에는 면전에 대고 앞담을 하고, 삿대질하고, 짐이 있어도 못 본척하며 아예 도움을 주지 않았다.
결론: 이 호텔은 4성급 호텔이 아니다.
나는 이 호텔에서 5박을 머물면서 매일같이 스트레스를 받았다. 직원들의 태도는 최악이었고, 시설 관리는 엉망이었다. 유일하게 예외적으로 친절했던 사람은 호텔 총책임자와 야간 근무하는 남자 리셉셔니스트뿐이었다.
이 호텔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나는 단호히 “다른 호텔을 선택하라” 고 말하고 싶다. 같은 가격대의 다른 4성급 호텔들은 최소한 고객을 존중하는 태도를 갖추고 있다. 하지만 이곳은 고객을 무시하고, 비웃고,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 않는다.
나는 이 리뷰를 통해 다른 고객들이 나와 같은 피해를 입지 않기를 바란다.
Käänn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