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이 멋져서 왔고 수영장은 사진만큼 큰 건 아니었지만 놀기에 충분했다. 역시나 아이들이 많았지만 괜찮았다. 가운데 큰 온천 처럼 따듯한 물이 있어서 너무 좋았고 야간 온천도 (내외부 둘 다 있음) 가능해서 좋았다. 수영복 없으면 살 수도 있고
다른 시설은 무언가 즐길만한 게 거의 없었다. 점심 예춘 할인권도 굳이..... 쓰지 못했다. 예춘 입장료만 성인 7-80위안? 이었고.. 사진 찍을만한 스팟이 많아보이긴 했다. 호텔 자체는 넓고 깔끔했다. 호텔 메인 로비에서 커피 라떼한잔 사니까 46위안 냈다(ㄷㄷ)
그리고 걱정한 아침 메뉴는 걱정했던 것보단 괜찮았다. 제일 안쪽에 양식있다. 베이커리 종류가 좀 있어서 괜찮았다. 실시간으로 작은 팬케이크 만들어주는데 애들이 좋아했다. 조경도 꽤나 멋지고. 시설은 멋지고 크다. 방음도 잘 되는 편. 우선 방 구조 자체가 멋지고. 하루 쉬기에 문제 없었다. 주변 즐길거리가 다 돈이라 좀 아쉬웠을 뿐. 노동절 마지막 날, 조식 포함 숙박 17만원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