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카와 온천 처음 놀라왔는데, 엄청 편안하게 잘 지냈어요! 방도 아늑하고 전통 일본스타일 여관 인테리어여서 분위기도 좋았고, 음식도 너무나 높은 퀄리티에 서비스도 엄청 좋았어요! 대중목욕탕엔 노천탕도 있어서 아주 만족스러웠구요!
이번에는 혼자 놀러왔지만, 다음에는 꼭 여친이랑 같이 와보고 싶네요 ㅎㅎ
쿠로가와 온천마을 초입에 위치한 료칸이라
초입이라고 주변 전망이 좋지 않을까 걱정 했었는데,,
산속 마을이라 주변이 온통 숲속 동화마을같이 공기도
전망도 나무랄데 없었습니다..
비가 오는 날씨에 렌트로 여행하게 되어 여간 긴장한게
아니었는데, 우산을 받쳐 주시며 주차 서비스는 물론 캐리어까지 신속하게 옮겨 주시며 식당 위치, 온천탕
위치를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석식으로 나온 음식들은 코스요리처럼 자세한 설명과
함께 서빙 되었고 재료들 모두가 주변 마을에서 나는
건강한 것들로 차려져서 적어도 1인 10만원 코스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만족도가 베리 굿~이었습니다.
석식 강추 합니다~~~
특히, 신기방기 요리들이 많아서 서빙 직원들께 질문을
많이 했는데 앳돼 보이는 보이 앤드 걸이
아주 친절하게 설명 해 주셔서 몸도 맘도
입도 즐거운 여행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