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또세상
2. heinäkuuta 2024
일단 일반 아파트 5층인데 계단으로 이동해야 하니까 큰 캐리어 있는 분들은 피하셔야 할 듯. 저는 작은 캐리어에 가방 하나인데도 꼭대기층 올라가니 땀이 비오듯이 남. 그리고 입실 하는 방법이 아주 독특함. 호스트가 위챗으로 영상통화 걸어서 설명해주는데 사실 미리 찍어둔 사진만 보내줘도 설명은 충분할듯… 4일인가 있었는데 머무는 동안 다른 게스트가 없어서 집을 그냥 통째로 쓸 수 있었던 건 좋았음. 사실 첫날 계단 오르다가 현타와서 그냥 예약 취소하고 다른데 갈까 생각했는데 화장실에 변기도 있고(중국에선 이거 중요) 에어컨 낡았지만 나름 시원하고 세탁기 무료로 쓰라고 해주셔서 오래 있었음. 혼자 자는게 좀 무서웠지만 그거 빼곤 다 만족스러웠음! 엘베만 있었으면 진짜 완벽했을텐데… 하지만 저렴한 가격이 용서해줌 ㅎㅎ
Käänn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