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가 좋아서 예약을 했습니다. 친절하신 남사장님께서 트롤리로 마중을 나와주시고 짐을 끌어주셔서 리장고성의 바닥으로부터 캐리어를 보호할 수 있었습니다.
1. 위치: 목부와 충의시장 사이에 있습니다. 리장고성 남문에서 가깝습니다. 숙소 근처에 유명한 운설리 云雪里 뿐 아니라 식당들이 많아 식사 걱정이 없었습니다. 충의시장 야식거리도 가깝습니다.
2. 장점: 고택을 개조하여 전통느낌의 숙소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남사장님과 여사장님 모두 친절하십니다. 입주 첫 날 차도 주시고 꽃빵과 바나나도 주셨답니다. 또 어떤 숙소들은 투어신청을 강제하기도 하는데 여기는 그런 것이 없었습니다. 편안하게 머물 수 있습니다. 세탁기도 이용할 수 있어 쾌적한 여행이 되었습니다. 방 내부는 아주 깔끔하고 딱 필요한 일회용품들 구비가 잘 되어있습니다. 또 잠시 틀어봤는데 샤오미 온풍기는 소음이 없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이런 가격대의 숙소에 온풍기는 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제가 예약한 방은 방이 좁아 온풍기를 틀지 않아도 2월이지만 포근했습니다. 전기장판도 있어 따뜻하게 숙면했습니다. 숙소 전체를 예쁘게 꾸며 놓아서 숙소에 앉아 있기만 해도 좋았습니다.
3. 아쉬운 점: 고택이라 방과 방 사이의 소음이 좀 있습니다만 이것은 모든 전통주택에서 흔한 일이라 큰 문제는 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