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의 캄보디아여행, 10년만의 베란다 리조트, 이 곳에 가고 싶은 마음에 코로나 이후 첫 여행지를 캄보디아로 정했어요. 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매일 아침 정성스럽게 준비해주시는 조식도 맛있었고! 인피니티풀에서 노을을 보며 마신 모히또 한 잔!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아요. 스탭분들도 늘 친절하게 맞아주셔서 머무는 동안 늘 환대받는 기분이었어요. 언제든 켑에, 캄보디아에 다시 가게 된다면 꼭 다시 머물고 싶은 그런 곳이에요. 오래오래 그 자리에 있어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