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모두가 친절하고 호텔 서비스는 꽤 준수합니다. 또한 호텔은 오래되어 보이지만 전반적으로 노후된 느낌이 나지 않게 관리를 열심히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핸드샤워기 수압은 좋지만 고정된 샤워기는 막힌건지 물이 안 나옵니다.
그러나 창문이 안 열리는 공간이라 그런지 고여있는 공기 냄새가 나며 지하실이나 목욕탕 등의 냄새가 객실 복도와 객실에서 납니다. 냄새에 예민하신 분이라면 마트에서 방향제 사서 놓아두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객실에 비누가 없었는데 비누가 필요하시면 준비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객실 전반적으로 청결하기는 하나 커튼에서 먼지가 떨어지거나 전등에 쌓여있을 수 있으니 먼지에 예민한 분이라면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하철역과는 다소 거리가 있으나 바로 맞은편에 버스정류장이 있어서 이동에 불편함은 없습니다. 좌우밑 200미터 내외로 편의점이 있어서 밤과 새벽에 이용하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