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raskäyttäjä
27. joulukuuta 2023
어두워서 펜션입구가 불분명했는데 상호명보고 갔다가 언덕에서 차가 밀려 정말 아찔했습니다. 나무에 차 지붕 다 갈리면서 싸이드 콱박고 사장님께 모래좀 뿌려달라 부탁드리니 없다고 하시고.. 삽자루 있다 해서 그거 받아다가 흙 뿌리고 발로 눈치우고 있으니 그때 빗자루 가져오셔 서 쓰는데 뭐가 그리 불편하셨는지 욕하시는게 다 들렸어요 . 그마저도 하다가 그냥 가셨구요 제가 눈 싹정리하고 탈출해서 주차하니 웃으면서 다른 손님 때문에 갔었다고 쪼개면서 미안하다 말하는데 솔직히 이때 후.... 방에 들어갔는데 겨울이라 동파하면 안되니 물틀어놔라 동파하면 청구하겠다 시전.. 근데 벽에서 찬바람 들어오고 수압은 찔끔찔끔...후.. 꾹꾹 참고 다음날 아침 8시 넘어서 차에 눈 쌓인거 털면서 보니 역시 옆집 사장님은 눈정리 싹 했는데 여기는 그대로... 아침먹고 기다리다 어제 쓴 빗자루 있길래 그냥 제가 치우고 있으니 청소소리 듣고 기어와서 하는 소리가.. 안해도 된다.. 다른 손님들 그냥 잘 가셨다 후..하..후하.. 됐다.. 내가 이게 맘이 편하다.. 하고 체크아웃 날도 제가 눈 싹 치우고 나왔네요. 세팀 정도가 줄줄이 나갔는데 인사도 안하고 나가는거 보자마자 방으로 기어가서 컨디션 체크하더군요.. 앞으로 상종안하겠지만.. 옆집 사장님이 불과 어젯밤에도 똑같은 일이 있었다는데.. 그럼 좀 대처를 할만한데..참..그랬습니다.
Käänn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