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살짝 가능 한 분도 계시고 친절하고 좋았어요
아 그리고 하카타역 이랑도 가깝고 멘야 이시이가 바로 앞이더라구요? 그 외에도 가고자 하는 맛집들이랑도 가깝고
로피아 마트 까지도 도보 10분 컷이라 좋아여
굳이 아쉬운 점을 찾자면 26인치 캐리어를 펼치기에는 비좁은 거랑 욕조가 작다는거? 제 키가 158 인데 다리를 다 펼수 없었다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트윈룸에 묵었는데, 우선 일본 호텔 치고 한국 호텔만큼 크기가 넓었습니다. 28/24인치 캐리어 각 1개씩 펼쳐놔도 남았습니다. 다만 화장실은 조금 작은 편이었네요. 고층과 엘리베이터에서 먼 객실을 원했는데 요청 사항에 맞게 가장 고층인 11층, 엘베에서 가장 먼 구석진 방으로 배정해주셨어요. 덕분에 조용하게 쉴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십니다. 어디 갈 때 마주치면 잘 다녀오시라고, 고맙다고 꼭 해주십니다. 한국어 가능하신 직원 분 계십니다. 크리스탈 변압기는 꽂는 부분이 가운데에 있는데, 제가 머문 객실의 침대 머리맡 콘센트에는 맞지 않아서 호텔에서 빌려주신 변압기 사용했습니다. 전자레인지는 1층 로비에 있습니다. 3박 이상(머무는 기준 4일에 청소)에만 하우스키핑이 가능한 점은 조금 불편했습니다. 하수구에 머리카락이 끼어 배수가 잘 안되면 일일이 빼줘야 했습니다. 수건과 쓰레기는 아침 10시 전에 객실 방문 앞에 두면 교체와 수거 해주십니다! 침대 맡에 조명 스탠드가 설치되어 있어 번거롭게 다 켰다 껐다 하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창문이 모두 불투명하게 가려져 있고 이중커튼이었습니다. 전 전경울 즐기지 않는 편이라 햇빛만 들어오게 한 것이 오히려 좋았습니다. 숙소 바로 앞에 로손, 인근에 패밀리랑 세븐 다 있습니다. 호텔 주변이 불법주차된 차 하나 없이 깨끗하고 조용해서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캐널시티는 도보 10-15분, 하카타역은 도보 5분 거리라 위치가 아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