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네이버 블로그에도 리뷰가 많이 나와있기 때문에 찾아가는 길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다만 하카타역에도 있고 나카스카와바타역에도 있기 때문에 예약하실 때나 찾아가실 때 어디 지점인지 꼭 다시 확인해 보세요! 혼자 가는 거라 체크인부터 이런저런 걱정이 많았는데 프론트 데스크에 계시는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셔서 아무 문제없이 소통할 수 있었습니당
여성 전용 남성 전용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더 좋았구요! 카드키 받으면 큐알 찍고 들어가서 짐을 보관할 수 있는 곳이 나와요 그물백?? 에 공용 잠옷?!과 수건 일회용 칫솔 치약들이 들어 있습니다! 거기에 씻을 때 필요한 것들 더 담아서 쭉 들어가면 샤워장이랑 세면대 화장실 등등 나뉘어져 있어요! 깨끗해서 좋았습니다 다만 저는 일요일 저녁쯤에 체크인해서 씻을 때 사람이 좀 붐벼 샤워실을 좀 기다렸다가 들어갔어요!
리뷰에도 보니 호텔에서 주는 유니폼?? 공용인데 작단 말이 많았는데 정말로 공용치곤 좀 작았어요 그래두 잘 때 불편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같이 주시는 칫솔은 너무... 딱딱해서 아팠어요 ㅋㅋㅋ ㅠㅠ 잇몸에 피날 뻔한...
자는 공간도 정말 숙면만 할 수 있게 되어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불이랑 베개도 폭닥폭닥 깨끗하고 냄새도 안 났어요~! 아쉬운 건 usb포트가 한 개뿐이라 갖고 간 전자기기가 많으면 많을수록 힘들 것 같은...! (공용공간도 있지만 많이 협소해요 ㅠㅠ 아무래도 공용공간에서 먹고 충전하고 업무 보는 분들도 있고 해서 완전 새벽 시간일 때야 앉아서 야식 먹었어욤)
저는 일요일 밤에 가서 캡슐호텔에 최대 장점인 가격면에서 그렇게 큰 메리트는 없었지만 그래도 깔끔하고! 평일이라면 가격도 배로 싸니 혼자 여행하시는 분들이나 숙소비를 아끼고 싶은 분들에게 너무 좋을 것 같아요 👍🏻
다만 저는 짐이 많고 귀찮음이 쪼금 있는지라 계속 필요할 때마다 캐비닛에 가서 바닥에 캐리어를 다 펼치고 필요한 거 꺼내고 닫고 정리하고 다시 꺼내고 하는 과정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ㅎㅎ 다음날 화장은 어떻게 하지 또 다 꺼내서 해야 하나... 하는 생각에 살짝 아득해졌던. . . 그래도 파우더룸처럼 돼 있는 곳에서 하면 되니 공간 걱정은 없었어요!
아 그리구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 돈키호테와 쿠라스시가 있단 점도 좋았습니다 ㅎㅎ!
주의사항은 밤 12시가 넘으면 출입할 수 있는 엘베가 한 쪽만 작동이 되는데 체크인할 때 안내를 해 주셨거든요?? 근데 제가... 바보같이. . . 12시 넘어서 들어올 거란 생각을 안 해서 흘리듯이 들었다가 못 들어갈 뻔했어욤 ㅠㅠ 엘레베이터에 각각 A B C 이런 식으로 알파벳이 붙어 있는데요! 엘베B였나...?? 딱 하나만 작동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저는 호빵맨 박물관?? 그쪽 기둥에 붙여진 안내도 보고 잘 찾았숩니다 ㅎㅎ...... 노숙할까 봐 살짝 아찔해졌던. . . . . . 그리구 연박이어도 오전 10시에는 청소를 위해 비워줘야 합니다!
주위에 패밀리마트도 있고~ 밑에 다리?? 구경도 하고 위치나 청결 상태도 모두 좋았어서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Käännä